◈ 행복한맘 다정한맘

그대여

효정이집 2012. 9. 27. 08:33

         그대여

          효정

사랑이라 부르고 싶은 그대여
그립다 말못하고 보고싶다 말못하는
바보 같은 난

오늘도 당신을 그대라 불러
내가슴속 깊이 안겨 봅니다

그대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하고싶고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수 있다는

당신의 그 믿음직한 말쓸을
오늘은 이렇게 나혼자
당신을 아무런말없이 꺼내보며
그저 사랑이라고 불러보겠습니다

세월의 강을 건너고 또 건너도
당신의 향기 젖은 풋풋한 내음
언제나 간직하며

당신의 고통 이
나의고통이요
당신의 행복이
나의 행복인것을 ......

슬픔이 눈물되어 흐를때
나의손을 잡던 그대 당신 

봄 여름 지나 단풍이
얼룩질때가 되어
찾아 오신다는 그말

잊지않고  홀로히 앞산에 
나뭇잎이 변색 되어 가는것을
바라보며 당신을 불리웁니다

가을을 가르켜 주는 계절에
효정이의 흔적...

2012년 9월27일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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