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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아들아아들아아들아난 너의 목소리 듣고반가움 이란걸 다시한번 느껴보았단다아들아 니가 뱃속에 처음 찾아 온 그날을 기억에서 꺼내보면 이엄마는 너무너무 반가웠고 또한 신기 하기도 하고 이 엄마의 신기함 이란 이루 말 할수없이 뿌뜻 했단다세상을 헤집고 어미의 뱃속에서 박차고 나왔을때 딱한가지 결심한것은 누구보다도어느 사람 보다도 휼륭하고 가장 멋찐 사람으로 키워보려 노력했는데 이 엄마가 부족한 탓으로 엄마의 꿈을 못다 이룬것 이 항상 걸린단다니가 힘들어 할때 니가버거워 할때 힘이되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아직도 못다 이룬 이 어미의 마음은 저리고 아프단다아들아 세상 살가는것이 쉬운일은 없더라 그래도 작은 희망에 만족을 느껴 보며 살아 가는것도 한가지 방법같아 처음부터 큰것을 바란다면 그것은 오로..

내가 이곳에 있음에

내가 이곳에 있음에붕붕 시동걸고 출붕붕 시동걸고 출발 하는자동차 바퀴는 핸들 돌리는 데로 어디론지 떠난다차 창밖은 온세상을 하얀눈으로 깨끗 하게 덮고발자욱 하나 없는 길을살풋 살풋 밟으며 보이지않는 길을 걷는다걷다보면 툭 튀어 나온돌도 밟아 넘어져도 보고움 푹 패인 수렁 에도 빠져허우적 대다 미끄러운 곳에덩 그러니 주저않아 진흙 속에서 삶 이란것도알게 되며 어둠속에 빛이비추이며 누군가의 내민 손 끝에 힘입어 빠져나온 나세상 에 이런일 저런일보듬게 된 나자신 에게감사 하며 콩콩 뛰는 가슴을톡톡 두두려본다그래 그래 잘 견디고 열심히살아 오다보니 진흙 구덩이 속에서 한웅쿰 쥐고나온그속에 반짝이며빛나는 진주보다 더 영롱한나의 가장 소중한 큰별들셋 내 품에 안겨 줘서 너무 너무 감사 하고 고맙다지금도..

바다 풍경

창밖으로 보이는곳 바다와 하늘과 바람이 만나파아란 꿈을 이루고군데군데 삶이 있는 조각배들 살아있어 희망이 있고 은빛하늘아래 비상하는 갈매기속삭임 으로 생명소리를낸다행복한 물보라 일으키며이 곳에 서 있는나.한줄기 시상을 떠올리기에바다에는 어머니 품속같은포근함 을 만들고빛바랜 추억들은 새록 새록갈 바람에 실려온다오늘같이 눈부신 햇살이내리는 이 아침 내가사랑 할수 있음에행복 함이어라바다 풍경 볼수록 아름답고 또한번의 시상을 떠올리게 하네...2025.1.19한순애행복은 지금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