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맘 다정한맘

고백

효정이집 2014. 5. 9. 08:22

고백


수줍움
두려움
망설임

너와 내가 태어나 만남이란
인연속에서....

서로의 수줍움이 란 단어로
앞자리에 하고
스르르 떨려오는 가슴속에
심장은 어느덧 달리기를 하고..

꿈속같은 이야기일까.
만지면 터질까 바라만 보고 있는.

갓...
피어나는 한송이의 꽃봉오리를
바라만 보고있는 술렁이는
두려움이 앞자리를 하고....

어린아이 처럼 첫...
걸음마 하듯 세상에 일어설때
부르르 떨리는 온몸이 허리숙여
땅을 다시 짚어 넘어질까..

양손벌려 아가의 몸을
끌어 안아줄 준비가 되어 있는
어미의 마음만큼 망설임 으로
 
너.....
 
아닌 당신으로 맞아줄
준비가 되어 봄니다

서로의 인연은 피어 오르고 있는
꽃 ...봉오리를 바라만볼수 있을때 처럼
멈출수있는 예쁜 인연이란 단어속에서
아름다움을 만킥할수 있는
인연이 되었으면 함니다.

4월 5월은 많은 인연을
맺는 때인듯함니다
고백을 통한 고백으로
효정이가
작은흔적 남겨봄니다

2014년 4월30 일
마지막 가는 4월의 한날에....
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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