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행복/이해인 바닷가에 가면 조개껍질 솔숲에 가면 솔방울 동심을 잃지 않고 싶은 내게 평생의 노리개였지 예쁜 마음으로 주워서 예쁜 마음으로 건네면 별것 아닌 조그만 게 행복을 준다며 아이처럼 소리내어 웃는 사람들 그들 덕분에 나도 내내 행복하였다
'◈여러님들의 시 와 낭송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 가슴에 영원히 나를 두고 싶은 날/백조 정창화 (낭송 이혜선) (0) | 2009.12.25 |
---|---|
"매일 쓰러지는 여자 ㅡ글 / 여시주 ㅡ(낭송; 고은하님/영상; 가이랑님)" (0) | 2009.12.13 |
사랑이 나를 다시 찾는다면 (0) | 2009.09.21 |
[낭송시] 어둠속의 가시나무새 (낭송 최 동화) (0) | 2009.08.31 |
천 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사랑/최수월/낭송:가수 소피아 (0) | 2009.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