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다시 또 다시
삶 이란 것이 이렇케
지나 가는 구나
느껴지는건
정해 준곳 없는 길을 헤메이며
원치 못한 일들이 내 곁에
소리 없이 주저앉는 불쾌한
손님과 같다
평평 한 길만 걸어가며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 으로
천진 낭만 한 웃음으로
웃어보기도 하고 할짝핀 꽃도
한아름 안아보며 넓은 세상을
달려 보고픈데
삶이란 녀석은 왜 이리 험하고
힘든길로 선택 아닌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아직도 허덕이게 하는가
얼만큼 가야 얼 만큼 무거워야
어깨에 짊어진 세월의 무개를
덜어 줄수 있겠니?
힘없이 데리고가는 너에게
새로운 답이 있다면 알려
주려므나 알수없는
삶의 새로운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