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맘 다정한맘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사랑

효정이집 2014. 7. 9. 08:18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사랑

서로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사랑

진실한 마음 하나로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랑

그 자리 그 만큼의 거리에서
따뜻함으로 바라봐 주는 사랑

당신과 만들고 픈
우리의 사랑입니다.

아픈 날에
어려운 날에
가난한 날에
외로운 날에

정말 좋지 않은 날들일수록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너와
나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잔을 넘치듯
그 무엇이 넘치지는 않겠지만

오늘은 커피 향기가
이렇게 찐하고 뜨겁게 느껴지는 건 왜 일까요?

그리움
외로움
우리가 잔을 넘치듯
그 무엇도 아니지만

뜨겁고 찐한 향기에 얼굴도 빨개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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