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길에 살짝다녀가는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효정이집 2008. 11. 20. 21:28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그래요 
당신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줄 알아요
사랑을 가르쳐줬고 
그리움 안겨준 사람인데 
기다리면 되는것을요.
그래요 당신 거기 있는 줄 알아요
그러면서도 
다정하게 말해주는 
당신 목소리가 듣고 싶은걸요
사랑한다는 당신 속삭임이 
듣고 싶어지는걸요.
가끔은 내 사랑이 맞는가 
확인하고 싶어지고
내 그리움에 빠져 죽을까봐 
보고픔이 급해져요.
어려운 일 아닌데
멀리 있는 것도 아닌데 
당신은 거기서 나를 아프게 합니다.
보고 싶다면서
사랑한다면서
내 그리움의 무게를 
당신은 모르는 척 합니다
그래요 당신 거기 있는 줄 알아요.
'그래요 당신, 거기 있는 줄 알아요' ...  김설하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차가워 졌습니다 가을이 깊어 이제는 겨울이 가까이서 손짖을 합니다 언제나 내마음이 그랫듯이 특히 요즘에 찾아오는 감기 지독한거 아시죠..? 당신곁에서 그 모든걸 챙겨 주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내마음은 당신의 건강이 걱정입니다. 당신이 건강해야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내가 살아가는 희망도 존재하는 것 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보여 줄수 있는건 지금 이순간 당신이 보는 편지 한장 뿐 이지만 그속에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내가 당신을 지키려고 마음이 함께 담겨져 있습니다. 볼수없는 아픔보도 만날수 없는 슬픔보다 더 큰 마음과 가슴이 만나 느낌으로 다가오는 지금 이순간 당신의 화사한 웃음을 보고싶습니다 2008.11.12 로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