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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 박목월 시 / 이문주 곡 / 테너 신영조 ♬
술 익은 강마을의 저녁 노을이여― 지훈(芝薰)에게
강(江)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南道) 삼백리(三百里)
술 익은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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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의 나그네는 조지훈의 완화삼의 답시입니다.
박목월의 나그네와 조지훈의 완화삼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술익는 마을과 저녁놀, 그리고 나그네는
하나의 의미 단위로 합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박목월이 나그네와 조지훈의 완화삼은
저작권을 두 시인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변훈 곡 / 테너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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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곡 / 바리톤 최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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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숙 곡/ 소프라노 임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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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순 곡/ 테너 장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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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응 곡 / 소프라노 최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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