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내미는 손
![]() 부모가 내미는 손 그 자식이 알까요? ![]() 노년빈곤(老年貧困)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老醜)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를까요? ![]()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어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 크도록 애정으로 돌봅니다. 그리고 껍질만 남은 곤충처럼 되어 버립니다. ![]() 그러면서도 부모는 자식의 손에 더 많은 것을, 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 합니다. ![]() 세월이 흘러 부모는 늙고, 힘도 없고 이제 부모는 가진게 없습니다. 너무 늙어버린 것이지요. ![]() 그래서 이번에는 몇 푼 용돈을 얻기 위해 자식에게 손을 내밉니다. ![]() 그러나 자식은 부모 마음 같지가 않습니다. 부모의 내미는 손이 보기가 싫은 것이지요. 그에게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 자식이 내미는 손에 부모는 섬으로 주었건만 자식은 부모에게 홉으로 주는 것마저 부담스럽게 느낍니다. ![]() 울 쉼터 님들은 부모에게 어찌했나요? 받은것의 백분의 일도 갚지 못하고 사는 우리 가신 뒤에는 갚으려도 갚을 수 없고 고스란히 후회라는 빛으로 남게 됩니다 그때에는 아무리 통곡하며 목메어 불러도 내 자식에게 천배로 갚아도 한으로 남습니다 쉼터님들~ 지금부터라도 다 하시는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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