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를 찾는다
효정
모두 잠든 시간
밤 하늘에 별들이
창문 틈 으로 나를 부르고
나는 너를 보기위해
까만 하늘속에 숨어 있는
너 하나를 찾는다
허전하고 쓸쓸한
너의 가슴을 메꾸어
줄수만 있다면
너를 생각하기엔
너무 자신없이
다가 간것이 죄가 되어
나는 오늘도 이렇게
들을수 없고 볼수 없는..
저별에게
내 자신을 보여 주는마음조차
허락되기 힘든밤이구나
돌아가는 지구안에
니가 있다면
반짝이는 별 하나중
너하나 만이라도
내가슴에 들어 올수 있겠니?
눈물이 가슴을
적시고 있는
오늘은
흰구름 한쪽
빈구석에 놓여 있는
너의 모습을
한층 더 나를 울리고 있네
저멀리 떠나는
너는 다시한번 돌아 보게 하는구나
2012년 3월 1일
떠나가는 2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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