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길에 살짝다녀가는

♡...좋아서 좋은 사람...♡

효정이집 2012. 1. 28. 07:11

♡...좋아서 좋은 사람...♡
♡...좋아서 좋은 사람...♡ 오광수
커피 한 잔을 나누어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눈빛은 따뜻한 커피와 같아서 함께 하면 햇살이 가득 모인 창가에 앉아 있는 것 같고 커피잔을 든 두 손을 통해서는 그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만 가볍게 주고받아도 그냥 좋은 기억으로 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말 속에는 진솔함이 담긴 예의가 있어 통화하는 시간에는 나로 하여금 귀한 사람이 되게 하고 조용하고 또렷한 음성을 통해서는 그 사람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 댓글만 봐도 그냥 반갑고 고마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글 속에는 힘을 주는 진지한 관심이 있어 마냥 부끄러웠다가 깨닫게 하기도 해서 그저 고맙고 짧은 글이지만 그 글을 통해서는 그 사람같이 또 다른 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네 사는 생활 속에 그냥 좋아서 좋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눈길 한 번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예의 바른말 한 마디가 서로에게 귀함이 되며 짧은 글이지만 그 댓글로 더 정겨운 나눔이 많아진다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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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은사람..
그냥 반갑고 고마운 사람..
그냥 좋아서 좋은사람..
그사람은 바로 님~입니다...

반갑고 고마운 좋아서 좋은사람.. 님~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명절연휴가 들어 있어서 인지 한주가 더 빨리 지나간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1월의 마지막 주말.. 1월 또한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가 버렸네요~ 아직 명절의 후유증으로 피로가 덜 풀리신 님을 위한 상큼한 레몬티와~ 사랑충전이 필요하신님을 위한~ 사랑송송 사랑차~ 마음까지 포근하게 해주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푸치노~ 그윽한 커피향이 마음에 여유를 주는~ 깔끔하고 구수한 아메리카노~까지 골고루 넉넉하게 준비했어요~ ㅎㅎㅎ 채여니가 준비해드린 차한잔이 님~께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와 위안을 드릴수 있다면 정말로 행복하겠습니다.. 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1월 마지막 주말~ 그동안 쌓인 피로 싹 내려놓으시는 편안하고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2...01...28...채여니~˚♡。드림..
오늘도 커피향을 찾아주신 멋지고, 아름다운 님~~ 비가 내릴때 우산을 찾듯이 힘들고 지칠때나.. 하루를 맞이 하거나, 마무리하는 시간.. 나른하거나, 지루한 오후.. 외롭다고 느껴질때.... 등.. 언제, 어느때나 부담없이 찾을수 있는 곳이 커피향이있는 마음의쉼터였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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