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길에 살짝다녀가는

그대 사랑에~ ♥˚。

효정이집 2009. 8. 10. 06:30

그대 사랑에~ ♥˚。
      그대 사랑에~ ♥˚。 가야할 길이 험난하여 넘어갈까 휘돌아갈까를 고심할때도 묵묵히 따스한 눈길로 지켜주던 별빛 같은 내 사랑아 우리 사랑을 노래해요. 한때 무너져 내린 소망앞에 처참히 무릎 꿇어버린 등뒤에서 온몸으로 따가운 햇살을 가려주신 그대의 고운 숨결만으로도 나는 행복합니다. 산산히 조각나 헤질대로 헤어져버린 빈 마음에 한줄기 빛으로 검은 바다의 등대처럼 보랏빛 작은 쪽배를 띄워주신 그대의 맑은 영혼을 닮아가네요 험한 세상 고배의 쓴잔에 힘겨워 할때 용기라는 이름의 잔을 들어 드높은 하늘을 바라보게 하신 그대의 숭고한 사랑이 있어 오늘 나는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사랑해서 행복하고 함께라서 더없이 행복한 그대와 나의 인생길에 아름드리 붉은 장미꽃을 바치오리니 즈려밟는 그길 너머에 아기천사의 해맑은 웃음같은 기쁜 사랑과 행복만 가득하소서. - 노랑우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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