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길에서...
時 한순애
새벽 아침 공기를 마시며 앞산에
피어오르는 새벽안개 속을 헤치며
푸르른 숲 을 찾아
나그대 와 함께 나란히 등산길을 걷노라니
반가히 맞아주는 산새들의 지저귀는
흥겨운 음악 소리가 매우 듣기좋으며
풀벌레 여기저기 리듬에 마추어
아침인사를 할때 ...
우렁차게 큰소리로 부르는
저소리는 우리들의 기쁜소식전하려
까치들의 노래로 더욱 힘차게 합창을하네
아름다운 숲속 깊은 곳에
솔~~나무의 향기는 더욱 짙은 향기로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새벽아침 솔향기는 매우 향기롭다
2009년 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