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님들의 시 와 낭송2

당신은 그런사람 입니다1

효정이집 2008. 8. 2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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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그런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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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가득 담겨진
    미소를 생각하는 것으로
    너무나 보고싶은 사람





    한장의 종이에
    채우고 채워도 모자라
    덧붙여 써보는 이름
    이름만 생각해도 느낌이 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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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아침 창밖에
    조용히 다가오는 솔향기 바람처럼
    하루를 행복하게
    미소짓도록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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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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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속의 그리움이
    하늘끝에 별님이 걸리는 순간이 되면
    하루를 행복으로 채워준
    그대가 더 보고싶어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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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모든걸 다 준다 하여도
    언제나 모자랄 것 같은
    가슴에 안아두기엔 너무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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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일까요
    더욱더 간절히 보고픈
    그런 사람이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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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를 그리워하면서 부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미소가 걸리고
    행복이라는 단어가 작은 파문으로
    가슴을 일렁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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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한다는 말보다는
    보고싶다는 말보다는
    언제나 함께하고 싶다는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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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고백하고 싶은 사람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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