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길에 살짝다녀가는

** 보여지지 않는 소중함 **

효정이집 2008. 8. 14. 05:39
 
 

** 보여지지 않는 소중함 **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반드시 남보다 나을 수는 없습니다. 
남이 나보다 나은 것이 있으면 
나 역시 남보다 나은게 있기 마련입니다. 
이치가 그런것을 남보다 낫고 싶은 욕망은 
우리 인간의 부질없는 욕심일 뿐입니다. 
어떤 남자가 이웃에 있는 부인을 
자기의 아내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그 집에 자주 드나들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남자의 착한 아내는 
일하는 데에만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어느날, 
그 남자는 아내를 불러 놓고 
"더 이상 보기 싫으니 어서 나가시오" 
그러자 아내는 슬피 울면서 친정으로 
가기 위해 머리를 빗고 화장을 곱게 한 다음 
외출복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그렇게 단장한 아내를 본 순간, 
남편은 그제서야 이웃집의 아내보다도 
그녀가 월등히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하여 아내를 친정으로 
가지 못하게 말렸고 그후로 다시는 
이웃집을 드나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불행을 느끼는 데에는 
사실 자꾸만 남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그리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진면목을 보지 못하고 자꾸만 남과 비교할때,
불행이라는 좋지 않은 손님이 
어느새 우리 곁에 찾아오는 것이지요. 
- 이정하의 '돌아가고싶은 날들의 풍경'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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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
진실로... 
다른사람의 가슴속에
한점 별빛으로 빛날 수 있는 한마디
작으나 소중한... 

말만으로도 인생은 
외롭지 않게 살 수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말을...
내 가슴 깊이 묻어둔
말을 털어 놓는 나의 말에

 

   귀를 기울리며...
진실로 마음을 열 사람

 

진실로...
상대의 눈을 쳐다보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주변을 둘러보면서 찾아봅니다

 


우리는 외롭기에......

 

   자꾸...
목소리가 높아지고
혼자 고립되지 않으려는 몸부림

 

   그래서 ...
사람을 그리워 하나 봅니다

 

은은하고 ...
감미로운 목소리
그 한마디 말로서 많은 인생

 

   흘려보내도......

   어려운 ...
세파를 뚫는힘 주셨기에
따스한 별빛으로 빛날 수가 있는 말

 


가슴속에 ...
깊은 사랑고이게 하여
사는 세상...
더욱 아름다울 수가 있습니다

 

내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주고...
진심으로 고개를 끄덕여 줄

 

   그 사람...
내 말의 잘못된 부분까지도
따스한 미소로 감싸줄 수 있는 사람

 


살면서 ...
가까이에 두고
    싶기만한  그런 사람입니다.

     가족과  사랑이  넘치는   주말을   소망  하면서
       나느기왕    김   영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