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리 꽃 이 야 기 | ||
옛날 한 마을에 한 아리따운 처녀가 살고 있었다. 그 고을에는 행동거지가 아주 나쁜 고을 원님의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권세를 믿고 모든 악행은 다 저지르고 다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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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님아들은 그 처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 버렸다. 어느날 그녀를 강제로 희롱하려 했으나 처녀가 끝내 자결로서 순결을 지키자 그 처녀를 죽이고 말았다. 이후 원님아들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그녀를 양지 바른곳에 묻어 주었는데 훗날 그 무덤위에 한송이가 피어났다고 한다. 원님 아들은 그 꽃을 거두어 자신이 고이 길렀는데 이 꽃이 나리꽃이다. |
어릴적 부터 좋아하던 꽃이랍니다.
항상 나리꽃만 보면 어릴적 추억에.. 가슴 항켠이 행복해집니다.
어릴땐 지천으로 널려 있던 꽃들인데 지금은 흔히 볼수 없는 꽃이 되었네요.
★‘나리꽃이 피는 강가에서’★ | ||
어느 봄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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