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밖엔 비가와
이른 아침부터
하늘은 온통 잿빛그늘 드리우고
매지구름 몰려다니며 두런두런 대더니
그 여
비가 내리고 있어
거센 빗줄기에
창을 타고 흐르는 빗물
꾹 눌러 참아온
내 눈물 인 가봐
봇물 같은 그리움
툭 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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