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길에 살짝다녀가는

먼저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효정이집 2008. 6. 17. 05:33
 먼저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2008년 06월 16일 월요일 )...875

      먼저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노력의 열매가 사랑이니까요. 상대가 나에게 해주기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 다가가서 해주는 겸손과 용기가 사랑임을 믿으니까요. 차 한잔으로, 좋은 책으로, 대화로 내가 먼저 마음 문을 연다면 나를 피했던 이들조차 벗이 될 것입니다. 습관적 불평의 말이 나올려 할 땐 의식적으로 고마운 일부터 챙겨보는 성실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마음이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니까요 . 감사는 나를 살게 하는 힘 감사를 많이 할수록 행복도 커진다는 걸 모르지 않으면서 그동안 감사를 소홀히 했습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그리하면 나의 삶은 행복할 것입니다. 【 출 처 : 좋 은 글 중 에 서】

      아침편지 875회 출발합니다. 감사는 곧 행복입니다. 미소는 곧 사랑입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 입어 단 한분도 사고 없이 소매물도 나들이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저는 소매물도 산행후 긴장이 풀렸던지 몸이 천근만근이라 하루내내 푹 쉬면서 그동안 쌓인 피로 풀었답니다. 늘 그렇듯이 주관하는 입장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못하기에 노심초사하게 됩니다. 사랑과 기쁨이 충만하는 모습들 속에 또 한번의 행복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참여 하셨던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벌써 6월도 중반을 넘어 하반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일년중 상반기를 마무리 해야하는 시점에서 다시금 자신을 점검해 보는 새로운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도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날 보내시길요..... 수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