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맘 다정한맘
인생&삶
효정이집
2024. 4. 5. 06:31
인생 & 삶
목젹지
인생 의 삶
종점 찾으러 허덕이며
질주를 함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길
달려도 보고 천천히
한 걸음 한걸음 내딛기도 하다
툭 발끝에 체이는건 단단한
돌 뿌리일뿐 다시한번
툭 차버리고 질주한다
험한 비탈길 오르다 또다시 걸리는건 얼기설기 엉켜져
길을 막고있는 칡넝쿨은
나의 몸을 눕히는데
조금쉬어도 되련만 무엇이 어느것이 그리 바쁜지
무릎에 피가 줄줄 흘러도
자꾸만
허덕이는 삶 속에 오뚜기
인생 길을 걷고 있다
불현듯
잠시 쉬어 가려고 할때는
이미 종창력 이 보이지는 않지만 거이 닥아 온 듯 한 느낌 이다
한없이 많턴 욕심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늙어 가고 있다는 현실이
... ..
예전과 같지 않다
자꾸만 자꾸만 재촉 하듯
밀린 세금 내러 오늘도 병원 문 앞에서 내 발길은 말없이 멈추고 있다
아마도 이것이
인생 과 삶
인것같다
2024.4.2
순애의 넉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