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선택한 길

효정이집 2021. 1. 13. 00:49
선택 한길

반짝이는 미소속에 추억들
덜컹 거리는 우마를 타고 불안한 맘 으로 너무 멀리왔다

늦었지맛 지금 부터라도
다듬어진 길을 선택 하려 하는것은

잘 생각해서 나 자신을 다듬어 봄도 삶에 도움이 될듯 하다

내. 자신은 누가 다듬어 주는것이 아니라

내가 다듬고 내가 만들어 빛을 낸
다면 나의 삶이 빛이 날것이고

잘못됨 탓을 한다면 나를 다듬어 지지 못하고
항상 모래성같은 곳에서 노력만 하다 빛은 보기 힘들것 같다 생각 든다

캄캄한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뒤돌아 볼수 없는 지난 세월을 덜컹 거리던 우마 길엔
즐겁고 아름답던 그시절. 담겨진것을

잊지 못하고 지금 칠십을 봐라
보는 나이에 미소속에 가는 길을
선택 한것은 아마도 웃음 짖게 하는
것. 같다

한순애
202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