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맘 다정한맘
수줍어 수줍어서
효정이집
2014. 7. 9. 08:25
수줍어 수줍어서... 유월의 푸르름은한창 우거지고 아름다움을 펼치는 사랑의 표현 나뭇잎사이에 그려놓으며
효정
푸른나뭇잎 사이로 하얀 꽃이 핀곳에
호랑나비 한마리폴짝 앉는다.
파르르 흔드리는 하얀꽃잎 수줍어 고개 숙이며
가사없이 지저귀는 새들의음악속으로 사랑하는 그대를위해
너를 너를 다시한번 생각에 빠져 들게 하는 .먼언 옛날의 추억들.
점점녹음만 짙어만 가는한여름의풍경은 지금도
변함없이 그날로 다시금 찾아온다.
되돌려 볼수 없는 사랑의 아름다움으로
흠쒼빠져 함게 하여본다.
수줍어 수줍어서...
2014년 6월 5일날에...
효정이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