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이집 2012. 3. 2. 01:33

그사람

           효정

이렇게 날씨가 화창하고
햇살이 창가에 매달릴때면
보고 싶은 그사람이 있습니다

맘속에 거울을 꺼내어 함께
말하고 싶은 그사람이 있습니다

한번 이라도 그사람 품에 안겨 
포근함을 느껴 보고싶은
그사람 입니다

그사람과 인연이 얼만큼
긴것인지
짧은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그사람 생각하는 마음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내맘속 깊은곳에서
그사람은 나와 함께 숨을
쉬고 있습니다

속상하고 서글픈 마음
달래 줄수있는 단한사람
그사람 과 함께 할수 있는

내 가슴속 깊은곳에서
나 를 바라 볼수 있는
그사람입니다

오늘도 그사람을 위해
입가에 미소를띄우며
하루를 시작 하렴니다
 
,,,그사람...

2012년 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