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길에 살짝다녀가는

다정한 말에서는 꽃이 핀다-------♡˚。

효정이집 2009. 8. 17. 17:56
다정한 말에서는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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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말에서는 꽃이 핀다

잘했다. 고맙다. 예쁘구나,

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보고 싶다. 기다린다.

믿는다. 기대된다.
반갑구나,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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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하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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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지나 간다.
다시 꽃 핀다.

위로의 말은
칭찬 받는 아이처럼
금새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잎새를 틔운다.

그런 말,
초록의 말을 건내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가슴 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난다.



당신은
그의 기분 좋은

정원사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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