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길에 살짝다녀가는

사랑타령의 오솔...

효정이집 2009. 5. 11. 07:29

사랑타령의 오솔...

 

    • 아름다운 동행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의 손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 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저녁노을

            글 ( 보 라 )

 

저바다위에 검붉게 물들린
서쪽하늘의 장엄한 모습
그 아름다움고 화려함을 감탄하며
내 심정을 내려놓아 보럽니다

헐헐타오르는 저 불꽃 

바다를 태우고 마음을 태우니
그 찬란함과 신비로움이
온누리에 자랑하는구나

출렁이는 은빛물결을 받아
더욱 아름답게 비추고
방긋웃는 수줍은 햇님은
구름속으로 얼굴을 가리우고

세차게 밀려오던 저 파도도
햇님이 얼굴을 가리우니
서서히 오늘하루 여정을

마무리하는구나

아...
황홀한 저녁노을
그 아름다운 모습
내 마음 깊이깊이간직하며
오늘하루도 행복의노래

불러보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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