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길에 살짝다녀가는
♣ 이런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효정이집
2008. 11. 20. 21:46
♣ 이런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일만 기억하며 지낼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렌지 같이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낼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산속 깊은 옹달샘의 맑은 물같은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난 행운아야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 머금을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했다!
잘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생각중에서-
꼬꼬님 / 4랑해 우린
꼬 : 꼬꼬댁~꼬꼬~~하고 외치는 암탉인줄 아셨죠? 천만에요!!! 그 여인은 천하를 호통할 만한 화통함과 일취월장 할 수 있는 당당함과 때론 가녀린 소녀같은 마음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여기 사랑타령에 꼬 : 꼬~~~옥 ~~~!! 있어야 할 소중한 여인이랍니다.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그 모습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하룻길에 인생의 작은 행복을 담는 시간을 전하며
나느기왕 김 영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