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길에 살짝다녀가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효정이집 2008. 11. 19. 09:20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이 내게 주신 사랑보다 더 높고 깊은 사랑으로 당신 얼굴에 늘 미소가 머물도록 하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이 걸어온 발길에 아픔과 슬픔의 흔적들을 모두 지워버리고 두 손 마주잡고 걸어가는 길 따스한 사랑으로 지난 시간을 감싸 안으며 희망과 행운의 흔적들만 남기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상처뿐인 기억들은 내가 모두 삼켜 버리고 남아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볼수 없었던 것들을 수 없었던 것 밟아 볼 수 없었던 수많은 추억들을 당신의 기억 속에 심어주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서로에게 남아있는 시간들을 버무려 기쁨으로 담을 쌓고 행복의 언덕 위에 아담한 집을 지어 추억을 나누어 마시며 밤을 벗삼아 사랑 이야기 나누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의 가슴속에 사랑의 꽃밭을 만들고 나는 한 마리 나비가 되어 당신의 품안에 날이면 날마다 깊이 잠들겠어요. 당신이 만약에 내 사랑이라면 당신이 꿈꾸는 세상을 함께 거닐어 세상의 마지막 시간이 멈추어버린 그곳 당신이 마지막 남긴 발자욱 옆에 내 발자욱의 끝을 나란히 남겨 드리겠어요 - 좋은 생각- 월 평님월요일 부터 일주일내내 평생 같이걸어온 글을 쓰고 올리느라 오늘도 까만밤을 햐얏게 지새우시는건 아닌지요님의 마음에 살며시 다녀갈때 내마음은콩닥콩닥 뛰지유,,, 이쁘고 고은사랑많이많이 내려주세요 항상건강하게 사랑 타령에 머물면서 행복한 날들이되셧으면합니다 딸을 그리워하며 사랑하는 내딸이1987년 1월 어느날 첫울음소리와함께이 어미의 마음을 행복의 도가니로 몰아넣은나의 사랑스러운딸아벌서 강산이 두번이나 지났는데도너의 그 아름다운모습 한치도 변함없으니 비가오면 비맞을세라눈보라치면 감기들세라가시밭걸어갈때 행여 상처날세라만지면 터칠세라바라보는 이 어미맘 해맑은 너의 그환한 표정너무나 그립구나 사랑하는 내딸아!너의 갈길멀고험하여 힘겨울때도 있으리니그땐 잠시 쉬어가렴 비록 멀리있지만 그래도 이어미의 사랑으로널 잠시 쉬어갈 그늘이 되어주리니 사랑하는 내딸아온집안을 너의 사진으로 눈만돌리면 널 볼수있고집에 아무도없을땐 널 바라보면몇번이고 눈시울을 적시곤한단다보고싶다~ 그립다~그리고 너무나 사랑한다................ 딸을 그리워하며 -은 하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