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길에 살짝다녀가는

늘 그리운 사람 그대여

효정이집 2008. 10. 2. 00:20

늘 그리운 사람 그대여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여지는 늘 마음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렇게 흐린 날이면 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때론 잊으려 했습니다. 때론 숨으려 했습니다. 때론 발길 돌리려 했습니다. 그래도 잊지 못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애태우기를 몇 날 눈물 짓기를 몇 날 소리쳐 보기를 몇 날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어쩌면 평생 못잊고 가슴에 묻어야 할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떠밀기엔 너무 마음이 아파 평생을 가슴에 묻어야 할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나 슬프지 않습니다. 그리움으로 다가온 그 사람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깊이 새겨둔 그리운 사랑의 흔적입니다. 그 사람이 오늘은 왠지 너무 너무 보고파집니다.
그리운 그대여 가을입니다 . 이제는 일어나세요 .
사랑합니다 .어머니 못난 딸금숙

잠자는공주/ 신유

세상이 미워졌나요
누군가 잊어야만 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다시 일어 서지만
달라 진 건 없는가요


세상길 걷다가 보면
삥돌아 가는 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 해요
그래야만 견딜 수 있어


앵두빛 그 고운 두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곁에 나 있을께...



앵두빛 그 고운 두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곁에 나 있을께...


또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곁에 나 있을께...
그대곁에 나 있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