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 있어요..
아침 햇살 유난이 아름다운 이유를..
알고 있어요..
빛나는 두눈에서 쏟아져 나오는 당신의 마음을..
.....
난 느껴집니다..
가까이 다가오지 않아도 당신이 가진 따스함이 얼마나 진실한지를 그리고 진정한 사랑이란것도..
.....
방황하는 이유를 모르지만.. 그런 당신을 바라보면 포근히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내마음의 이유도 모릅니다..
.....
당신은 봄이었습니다..
나에게 가져다준 행운이었고 얼마나 깊은 애정으로 다가온 사랑인지 느낄수가 있답니다..
.....
한가지 알고 싶어요..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얼마나 진실하게 다가왔는지.. 정말 알고 싶어요..
.....
하지만 당신을 믿고 있어요..
당신의 영혼은 이미 내것이기에 당신을 떼놓고 생각하지 않았고 당신만 사랑하는 것입니다..
.....
진실로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당신을 느끼고..
단 하루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날이.. 없었다는것을...
.
.
.
보여주고.. 싶습니다...
.....
알고있어요
이문주
........
........
아름다운 시를 보면 그걸 닮은 삶 하나 낳고 싶었어요..
.....
당신의 미소가 저를 스쳤을때 당신 닮은 사랑을 낳고 싶었어요..
.....
밤이면 고통으로 술잔기울이던 가련한 상처투성이 핏빛 눈물.. 죽음조차도 놀랍지 않았던 나날나날들..
이내 죽지 못해 허우적대던 비참했던 제 삶에.. 당신은 한줌 빛으로 다가오셨지요..
.....
아름다운 시를 보면 그걸 닮은 삶 하나 쓰고 싶었어요..
.....
당신의 미소가 저를 스치우면 당신 닮은 사랑을 마음에 새겨 놓고 싶었어요..
.....
저.. 지금...
. . .
그 사랑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