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산과들 의사진
새벽공기를 가르고 삼나무숲을
효정이집
2008. 8. 28. 22:46
새벽공기를 가르고 삼나무숲을 지나면서 듣던 새의 지져귐이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듯...
운무에 쌓인 녹차밭의 풍경들이 너무 아름다워 하나도 버릴것이 없지만.. 몇장만 올려본다.
녹차밭을 지나 자리한 다원의 모습도 참 정겹고 예쁘더군. 혼자의 여행이 아니어서 일정에 맞추다보니 차한잔의 여유를 못나눈 것이 마음에 두고두고 남았다.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삼나무숲... 그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