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길에 살짝다녀가는

인생을 위한 기도

효정이집 2008. 8. 5. 06:28
인생을 위한 기도(2008년 08월 05일 화요일)

      인생을 위한 기도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언제나 청춘의 봄 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젊게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지나간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 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 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 여기 저기 퍼지는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게 하소서...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를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을 안고 나머지 삶도 더 아름다운 마음 지니며 큰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무조건 마음으로 모두 나누어 주어 아무 것도 마음에 지닌 것 없이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사는 마음의 부자로 여기며 살게 하소서...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에서 우러난 근심 없는 시간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그게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게 하소서... 【 출처 : 좋 은 글 중 에 서 】

      아침편지 917회 출발합니다. 인생을 겸허히 여기게 하소서... 인생의 소중함을 알게 하소서... 훗날 후회 없이 살았노라 자부 할 수 있게 하소서... 휴가는 다들 잘 다녀 오신건가요? 저는 휴가때 지리산 종주를 다녀를 다녀왔답니다. 우천으로 피하고 싶었던 산행이었지만 얼마 전부터 세웠던 계획이라 실천에 옮겨 보았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긴 산행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며 또 다시 나를 뒤돌아 보는 고뇌의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이산 저산 다 모아도 지리산 만 못하다는 말을 실감하고 돌아오며 다시금 뒤돌아 보며 지친 산행에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 마져 들었습니다. 역시 멋진 산이야..............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짧은 휴가를 마쳤습니다. 아직도 휴가중인 모든분들께 안전을 기원하며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요.. 수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