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길에 살짝다녀가는 너가 아닌 우리 효정이집 2008. 6. 20. 01:04 너가 아닌 우리 너가 아닌 우리 물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또한 나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를 사랑합니다. '당신과 나' 인 '우리' 를 사랑하고 우리 사이를 사랑하고 서로가 서로에 의해 풍요로워짐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있음으로 해서 더 총명해지는 나, 내가 있음으로 해서 더 용감해지는 당신. 아름답고 총명하고 재미있는, 서로에게 반한 우리 두 사람. 우리는 서로 부모가 되어주고 아이도 되어줍니다. 또 파트너이자 동료, 친구이자 상담자, 그리고 애인이자 동반자인 우리 사이. 진지한 당신과 활달한 나, 당신으로 인해 나는 더 많이 생각하고 나로 인해 당신은 더 많이 웃습니다. 물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또한 나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를 사랑합니다. [모셔온 글] 화창한 주말아침이내요... 나들이 하기엔 따악 좋은듯.... 정말루..한주에 피로다풀릴만한 .. 그런 위안거리 어디없을까요... 휴우~~~ 나라안밖으로 들리는 가슴아픈사연들.. 어찌하여....자연재해는 이리도 많은... 아픔만을 남기는지.... 그 아픔들앞에 저는 부끄럽게도.. 아주작은 일로 속상해하고있다는 사실에 화가나내요...비워야지요.... 그리고 웃으면서 남은 일처리 해야할듯.. 아자 아자..능동적인생각에 힘에..... 빠샤............히잇........ 후훗~지금은 너가 아닌 우리가 절실한 때인것같습니다 하루아침에 자연재해로인해.. 고통 받고있는 이들을 위해 우리가되어.. 작은위안이라도 보탬이라도되는 우리님들 되길원하며.. 주말 소중하게 잘 보내시길요. 후리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