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이집 2008. 6. 20. 00:13
사랑의 화살

^^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
외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
온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
내 청춘의 광장에 토대된
그대를 황홀한 마음으로
힘껏 안을 수 있다는 것을
삶에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삶에 남겨지는 
발자국도 하나가 아닌 둘로
이어져 나갈 수 있으니
사랑하는 이여
그대가 이 지상에 있는 한
나는 외롭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에게
이미
사랑의 화살을 당겼습니다.
사랑의 화살...詩 용혜원 
^^
나는 이미 당신 이라는 사랑의 화살에 내가슴 깊이 맞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순간 먹구름에 어둡고 침침한 내가슴은 파아란 하늘이 열렸습니다 메마르고 앙상한 내작은 가슴에는 당신의 이름으로 새파란 잎세와 화사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꽃이 피었습니다 이제는 당신이 내작은 가슴의 주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내가슴을 뜨겁고 힘차게 뛰게 만든 당신이 내가슴의 마지막 주인으로 살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5.13 로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