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이집 2008. 6. 18. 08:30

그대~
봄비처럼 오세요

기다리고 기다려서
까맣게 타버린 가슴안고
이슬방울 떨구는 나

그대가 오는걸 알면

마중이라도 나가야 할텐데.....

그대
봄비처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