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는길에 살짝다녀가는

어느 가을이

효정이집 2008. 8. 30. 18:55
  • 
    
            가끔 너였으면 가끔 보고싶은 사람이 당신이였으면 존데... 어져다가 가끔 보고 싶은 사람이 사랑하는 너였으면 존데.. 문득 너의 기억들이 내 머속에 남겨진 사랑을 흑백영화 처럼 너였으면 존데 어져다가 가끔 보고 싶은 사람이 너였으면 존데.. 내 눈물이 쏟아지는 소낙비처럼 너였면 참~ 존데 너의 향수같은 사랑으로 내 머속에서도 불쑥 찾는 너였으면 존데.... 아무런 부담없고 술 한잔 하고 싶을 때 서로가 얘기하며 걷고 싶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너였으면 존데.. 이렇게 이렇게 가끔 보고 싶은 사람이 사랑하는 너였으면 존데.. 웃음이 함께하는 너에게 사랑과 행복을 보내드립니다 ~~~^^ 가을이^^* 2/19